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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터키여행

트로이목마와 유적지

트로이목마와 유적지


아킬레우스가 죽은 뒤에도 전쟁은 계속되다가

오디세우스가 책략을 내놓았다.

건축가 에페이오스가 만든 속이 빈 거대한 목마에 몸을 숨긴 다음,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이었다.


목마에는 ‘그리스 군이 철수하면서

아테네 여신에게 바치는 선물’이라고 적어서 트로이 해안에 세워 두었다.

목마를 발견한 트로이 군은

첩자였던 시논의 말을 믿고 목마를 성 내부로 들여 놓으려고 했다.

라오스는 ‘그리스 군의 선물을 믿으면 안 된다.’며 반대했는데,

이때 뱀이 나타나 그의 아들의 목을 졸랐다.


이를 목격한 트로이 사람들은 결국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놓았다.목마로 인한 고민은 잠시였을 뿐,

트로이 사람들은 승리의 기쁨에 취해 밤새 흥청망청 축제를 즐기고 곯아떨어졌다.


그 틈을 타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디세우스 등이 성문을 열어 주었고,

무방비 상태였던 트로이 성은 그리스 군에게 함락되었다.

그렇게 10년간의 전투가 마무리되었다.


 살아남은 트로이 국민들,

아프로디테와 트로이 왕족인 아이네이아스는

이탈리아를 떠돌다가 훗날 로마를 건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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