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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산들/팔공산(영천)

⊙ 영천 수도사 치산계곡코스(2/3)

 팔   공   산

영천 수도사 치산계곡코스

 

 

자연과 고요함과 함게 어우러지는 맑은 공기는

 수도도량으로서 최적의 원시적인 암자

일몰과 등산객들이 떠난 야간에는

 인간의 불빛을 전혀 볼수 없는 암자입니다.

 

 

 

선조들의 지혜 온돌문화

 

굴뚝의 구조는 방구들 높이와 굴뚝높이 차이를 두어 축조합니다

이는 실내 온도차와 기압을 고려하여 구들속의 연기가 자연에 순응하면서

밖으로 빠져나갈수 있도록  만든 구조입니다.

땔감이 빨리 불에 타거나, 방에 연기가 새어 나오거나,

여름,겨울 온도를 조절하고자 할 경우에는 굴뚝 중간에 구멍을 내기도 합니다.

굴뚝을 만들때 사용하는 재질은

통나무와 판재, 흙으로 만들 있으나

흙은 온도(기온)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실내 온도유지(조절)가 용이하다고 함.

 

 

 

 

 

 

 

 

 

 

 

 

 왼쪽가지 나무를 베어낸 나무속 속에는 벌집(일벌)이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진불암, 등산객들의 휴식공간

 

 

등산객들이 휴식하는 도중에 도토리를 줍고 있습니다.

계곡부터 북릉까지 도토리 나무 군락지,

산들바람이 나무가지를 흐들면, 도토리가 떨어지면서 나무에 부딛히는 소리,

 타-닥, 타-닥하는 소리가 신경을 쓰이게 합니다. (머리에 맞을까봐) 

 

 

 진불암에서 올라가는 북릉과 시설물(산에는 도토리 나무군락지)

 

 

 

 

 

 

팔공산(동봉) 정상 능선부에 잇는 석조약사여래 입상

팔공산 갓바위 명성(?) 때문에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문화재

  

 

 

 

 

산 정상에 있는 문화재 석조약사여래 입상

누워있던 바위를 조각해서 세웠을까? 아니면

 세워있던 바위를 조각했을까?

  

 비로봉 정상에는 등산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통신시설들

 

 

 

9월 녹색 연두색에서 단풍으로 변해가는 중--